2025년 5월 고3 학평 사회탐구 분석, 등급컷만 보면 낭패!
2025년 5월 8일, 전국 고3 수험생 3만 9천여 명이 응시한 학력평가에서 사회탐구 9과목이 시행되었습니다.
이번 5월 학평은 수능 체제와 동일하게 출제되었으며, 실전과 가장 유사한 훈련 기회였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등급컷만 보고 과목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상위권 몰림으로 컷이 높아진 것인지, 실제 쉬운 과목인지는 반드시 분석해야 합니다.
수험생이 궁금해하는 선택 기준 (2025년 5월 학평 기준)
- 1등급컷이 높으면 쉬운 과목인가? → 고득점자 밀집 때문일 수 있음
- 평균이 높으면 유리한가? → 표준편차와 중간점수 밀집도 확인 필요
- 가장 어려웠던 과목은? → 정치와 법, 동아시아사 (복합 지문, 지엽 정보 다수)
- 가장 많이 선택한 과목은? →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 중위권에게 유리한 과목은? → 세계지리, 윤리와 사상
2025년 5월 사회탐구 과목별 등급컷 & 전략 요약
과목 | 1등급컷 | 평균 | 특징 |
---|---|---|---|
생활과 윤리 | 47 | 24.42 | 개념 익숙, 현실 주제 비중↑ |
윤리와 사상 | 45 | 20.93 | 추상 개념 다수, 사전 학습 필요 |
사회문화 | 46 | 25.59 | 자료 분석·통계 해석 비중↑ |
정치와 법 | 47 | 23.18 | 판례 + 법 조문 혼합형 다수 |
경제 | 41 | 18.61 | 계산형 문항 다수, 실수 유의 |
한국지리 | 48 | 22.10 | 도시/산업/지역 분포 출제 |
세계지리 | 45 | 25.00 | 기후/지리 정보 해석형 반복 |
세계사 | 50 | 21.62 | 사건 흐름 비교형 중심 |
동아시아사 | 48 | 23.08 | 연표·사건 비교 문제 증가 |
2025년 5월 사회탐구 출제문항 분석
- 생활과 윤리 : 사회윤리·개인윤리 복합형, 현실 사례 기반 가치판단 문제 다수
- 윤리와 사상 : 공자·소크라테스·칸트 사상 비교형 문항 집중 출제
- 사회문화 : 사회화·규범·문화 변동 + 통계자료 해석형 증가
- 정치와 법 : 기본권 충돌 사례, 헌법 조문+판례 비교형 문항 중심
- 경제 : 생산·분배·경제 성장 개념을 실생활 예시로 응용
- 한국지리 : 수도권 집중, 산업 분포, 도시 성장 구조 문제
- 세계지리 : 위도별 기후대, 인구 분포, 자연환경 비교
- 세계사 : 근대 ~ 현대사 중심 연표 해석형 출제
- 동아시아사 : 한국·중국·일본 사건 동시 비교형 문항 비중 증가
과목 선택 전략 (수험생 유형별 추천)
- 비문학 지문에 강한 학생 → 사회문화, 정치와 법
- 암기 반복에 강한 학생 → 생활과 윤리, 한국지리
- 수치 해석·논리 사고 가능 → 경제
- 사건 흐름 구조화에 강한 학생 → 세계사, 동아시아사
- 안정적인 등급 전략 → 세계지리, 윤리와 사상
실전 수능 점수 전략
수능에서는 탐구 과목 2개만 반영되며, 조합 전략이 중요합니다.
고득점자는 난이도 높은 과목 조합도 가능하지만, 중위권은 ‘컷 안정 + 체감 난이도 적정’ 조합이 효과적입니다.
- 예시 : 사회문화 + 세계지리 / 정치와 법 + 생활과 윤리
5월 학평을 수능 전략에 반영하자
2025년 5월 학평은 수능 전략의 기준이 됩니다. 과목 선택을 점검하고, 본인에게 유리한 조합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학탐구 역시 같은 방식으로 분석해보세요.